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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에게 ♡봄♡을 보낸다
등록일 : 2006-03-01    조회 : 45071    등록자 : 관리자   







** 친구에게 봄을 보낸다 **

친구에게...

나는 너에게 봄을 보낸다.

이 봄은 지난해의 봄도 그 전의 봄도 아니야. 
지금까지 어디에도 없었던
새롭고 완전한 봄이야.

어느 날은 싹이 날 꺼야.
어느 날은 꽃이 필 꺼야.
어느 날은 보슬비가 내리고
어느 날은 꽃바람이 불 거야.

언젠가 본 듯하지만 
사실은 모두 새로운 거야.
그리고 모두 네 것이야.

친구야!
너는 오늘부터 새 사람이야.

이 세상 어느 들판의 봄보다 
어느 호숫가의 봄보다
너는 더 새롭고 놀라운 봄이야.

내가 너에게 봄을 보냈으므로 
네 삶의 이름을 
오늘부터 "희망"이라 부를 거야.

-좋은생각 중에서-


■ 의견나누기
(2024-10-30)
(2024-10-08)
최경희이글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네요 (2006-04-17)
현욱맘이 봄이 새로운 봄이듯 우리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나날들이겠죠.^^ (2006-03-25)
서현파파파랑새유치원에도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길,,,, (2006-03-24)
찬미맘마음이 따스해 집니다...오늘같은 날은 정말 이 글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~~ 산새풀잎반에도 따스한 봄처럼 희망이 샘솟을 거에요~~^^ (2006-03-17)
보금맘참 좋으네요... 특히 어느날은..... 우리 삶이 이런게 아닌지... 보금이와 함께 하는 지금이 제겐 봄입니다. (2006-03-09)
최경희아침에 차 한잔을 마시며 좋은 글을 읽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미소반 친구들도 항상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쑥쑥 컷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(2006-03-08)
김은선너무 좋네요...잎새반민지엄마에요...잎새반파이팅!!! (2006-03-06)
짱맘따스한 봄날처럼 친구와 옛추억을 생각하게 하네요 ...... 차 한잔의 여유 (2006-03-06)
승환맘좋은글이네요...새봄에는 모든이들에게 좋은운만 있길바래요~ (2006-03-03)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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